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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푹푹 찌는 주말...시원한 도심 속 계곡 피서객 절정 / YTN

2024-08-24 43 Dailymotion

오늘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33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, 습도가 높아 더위가 더 강하게 느껴졌는데요. <br /> <br />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와 상황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함예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진관사 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많이 덥던데, 계곡은 더위가 한결 덜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바위에 앉아서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까요. 더운 날에 계곡을 찾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. <br /> <br />확실히 체감 더위가 덜한 느낌이 드는데요. <br /> <br />주말을 맞아 이곳에는 더위를 피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고요. <br /> <br />송사리를 잡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은 더위를 잊었지만, 도심의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증막 더위를 보이고 있는 요즘,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서울 최저 기온이 25.1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, 총 열대야 일 수 37일로 하루만에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고요, <br /> <br />열대야 지속 일수가 34일로, 연속 열대야 기록도 연일 경신해 나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열대야 뿐 아니라 폭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30.2도까지 올랐고, <br /> <br />특히 경북 경주는 36.9도, 경남 양산도 36.4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는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내일도 아침 기온이 25도로 예상되면서, 총 열대야 일수 38일로 역대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새롭게 세우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대전 25도, 대구 26도로 역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은 서울 33도, 전주 34도, 대구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내일은 오전부터 오후사이 강원 영서와 영남,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에 최고 40mm, 그 밖의 지역은 5~30mm가 되겠습니다 <br /> <br />제10호 태풍 '산산'이 일본으로 북상하면서,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되겠고, 이에 따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더 강화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지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241605545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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